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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년차 백엔드 개발자 구동엽입니다.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지만, 무언가를 만들고 개발하는 과정에 푹 빠져 웹 개발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20년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에서 SW 교육을 마친 후, 태그바이컴퍼니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현재는 라온피플에서 AI 백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복잡한 도전 앞에서 "할 수 없다"는 말 대신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사용자, 기획자, 개발자 관점을 모두 고려하며 직면한 문제들을 데이터 기반 접근법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깊은 성취감을 느낍니다.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며 의도치 않은 혁신적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순간들이 원동력입니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만드는

백엔드 개발의 매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새벽까지 작업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과물에 처음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응답 시간 절반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오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을 때, 전체 가입자와 구독률이 상승하는 것을 보며 백엔드 엔지니어로서의 보람을 깊이 느꼈습니다.

지속 가능한 코드를 향한

연차가 쌓일수록 "동작하는 코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코드"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주말마다 디자인 패턴을 학습하고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기능 구현을 넘어 확장성과 유지보수성이 뛰어난 아키텍처의 중요성을 체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경력

라온피플

AI 백엔드 엔지니어 2024.11 ~ 현재

HSK code Agent 개발